Pre course 4주의 시간은 저에게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.
매일 새로운 lesson과 페어와의 코플릿 문제풀이, 그리고 한주의 하이라이트인 스프린트 과제까지.
변수와 자료형. 음 그래.
조건문. 이 정도야 뭐 후..
문자열. 이해했어.
반복문, 배열, 객체. 난 괜찮아......
고차함수, 재귀, 알고리즘 베이직(?). 고차...음 재귀..뭐 베이직?
개인적으로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여 코플릿 문제를 푸는 것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.
(물론, 고차함수, 재귀, 알고리즘 코플릿 마지막 2-3문제들은...)
하지만, 계산기 만들기, 유효성 검사, weather API 처럼 로직을 만들어내야 하는 창의성이 필요했던 과제들을 맞닥들였을 때는
'하아.......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지...'
소위 말하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했던 저에겐 좀 막막한 일이었습니다.
마음같아선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알려주면서
진정한 팀플레이 같은 스프린트를 수행하고 싶었지만..
일방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과제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.
이 자릴 빌어 페어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(_ _)
다음 페어와는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팀플레이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.
그리고 대망의 Pre course HA 테스트를 진행하면서,
'오호.. 문제가 풀리네?'
어느정도 지금까지 배운 개념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물론 앞으로 가야할 길이 까마득하고 immersive course는 더 치열한 과정이겠지만,
개발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가보려 합니다.
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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